다주택자에게 가장 무거운 세금 부담은 단연 종합부동산세(종부세)입니다. 2025년 새롭게 바뀐 부동산 세법으로 인해 세금 부담이 더 커질 수도 있어 전략적인 절세 방법이 필수입니다. 오늘은 다주택자가 종부세 부담을 현명하게 줄일 수 있는 3가지 절세 전략을 최신 정보와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1️⃣ 임대주택 등록으로 세금 감면 받기
2️⃣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주택 활용하기
3️⃣ 상속 및 증여를 통한 세금 절감 전략
1️⃣ 임대주택 등록으로 세금 감면 받기
2025년부터 비아파트 주택에 대해 ‘단기 임대주택 등록제’가 다시 부활합니다. 특히 기존 4년이었던 의무 임대 기간이 6년으로 연장되었는데요. 임대주택 등록 시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 ✔️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혜택
- ✔️ 임대료 연 5% 상한제 (임대료 상승 폭 제한)
임대주택 등록은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다만, 의무 기간과 임대료 상한을 반드시 지켜야 하므로 사전 계산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 Tip: 임대 등록 전 해당 주택의 임대 수익률과 세금 절감 효과를 비교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주택 활용하기
정부는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특정 주택에 한해 세금 계산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 2025년 말까지 취득한 다음의 주택은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 🏠 준공 후 미분양 주택
- 비수도권, 전용면적 85㎡ 이하, 취득가액 6억원 이하
- 🏠 소형 신축주택
- 전용면적 60㎡ 이하
- 수도권 6억원 이하 / 지방 3억원 이하
- 아파트 제외
해당 주택을 전략적으로 취득하면 종부세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Tip: 미분양 주택 투자 시 지역 성장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하면 자산 가치 상승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3️⃣ 상속 및 증여를 통한 세금 절감 전략
상속과 증여를 적절히 활용하면 종부세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이후 부동산을 다수 보유한 법인의 경우 세율이 상승하는 만큼 개인 명의로 자산을 이전하는 것이 더욱 유리합니다.
- 📍 상속 공제를 통한 절세
- 📍 가족 증여를 통한 주택 수 조정
특히 부모님과 합가하면서 보유 주택 수를 줄이거나, 미리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하여 종부세 대상에서 벗어나는 전략이 가능합니다.
💡 Tip: 증여 및 상속세 비과세 한도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선 미리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하세요.
📢 마무리하며
2025년에도 정부의 부동산 세제 변화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다주택자 입장에선 세법 변화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임대 등록, 미분양 주택 활용, 상속·증여 전략 등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종부세 폭탄을 피하는 것이 현명한 재테크입니다. 적극적인 절세 전략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