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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다주택자 종부세 줄이는 3가지 절세 전략

by where is my home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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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절세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5년 세법 개정으로 인해 일부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주택 보유 형태에 맞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다주택자가 종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3가지 주요 절세 전략을 소개한다.

1. 법인과 개인 명의 비교 후 최적의 보유 방식 선택

주택을 법인 명의로 보유할지, 개인 명의로 보유할지에 따라 종부세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2025년부터 법인 보유 주택에 대한 세율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각 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해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한다.

1.1 법인 명의로 주택을 보유할 경우

법인 명의로 주택을 보유하면 개인 종부세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법인세와 배당소득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장점

  • 개인 주택 수에서 제외: 법인이 보유한 주택은 개인의 종부세 대상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 종부세율 고정: 개인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단일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
  • 상속 및 증여 시 절세 가능: 법인을 통한 지분 양도 방식으로 상속·증여 시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단점

  • 이중과세 발생 가능: 법인 소득에 대한 법인세 납부 후 배당 시 배당소득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 양도세 중과 적용: 법인 명의로 주택을 매각하면 개인보다 높은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다.

1.2 개인 명의 보유 전략

개인 명의로 주택을 보유하면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속·증여 시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활용 방안

  •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 활용
  • 증여세 감면 요건을 고려하여 가족 간 증여 활용
  • 법인과 개인 명의에 따른 종부세 부담을 비교 분석 후 결정

2. 주택 수를 줄이는 전략적 매각

다주택자는 보유 주택 수를 줄이는 것이 종부세 절감에 효과적이다. 특히,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우선적으로 정리하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2.1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정리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은 종부세 부담이 크고 양도소득세 중과가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높은 주택을 우선적으로 매각하는 것이 절세에 유리하다.

고려해야 할 사항

  •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먼저 정리하여 종부세 부담 완화
  •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기간을 고려하여 매각 시기 조정
  • 보유 주택 중 공시가격이 높은 주택부터 매각 검토

2.2 비과세 요건을 활용한 매각 전략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을 전략적으로 매각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활용 가능한 방법

  •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 매도 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활용하면 양도소득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 종부세 부과일 이전 매각: 6월 1일 이전에 매도하면 해당 연도의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 양도세 중과 배제 기간 활용: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기한을 고려하여 매각 시기를 조정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3. 공시가격 조정 및 세금 신고 최적화

공시가격이 높을수록 종부세 부담이 증가하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공시가격을 조정하고 세금 신고를 최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3.1 공시가격 조정 신청

공시가격이 과도하게 책정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 공시가격이 낮아지면 재산세뿐만 아니라 종부세 부담도 감소할 수 있다.

공시가격 조정 방법

  • 공시가격 열람 후 이의신청: 공시가격이 실제 시세보다 높게 평가된 경우 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
  • 재산세 및 종부세 절감 효과 확인: 공시가격 조정으로 인한 세금 절감 효과를 미리 계산하여 신청 여부를 결정한다.

3.2 부동산 세금 신고 최적화

종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거나 세대 분리를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절세 방안

  • 배우자 공동명의 활용: 종부세 기본공제 1인당 6억 원을 적용할 수 있어 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 세대 분리 전략 적용: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종부세 과세 기준에서 세대별로 분리 가능하여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전략을 활용하면 2025년 변화하는 세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다주택자로서 종부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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